사물의 언어

사물의 언어

사물의 언어 - 데얀수직


처음 이 책을 집게 된 이유는 현대의 산업경쟁 모습때문입니다. 여러 산업에서, 더 좋은 기능보다 더 끌리는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 끌림의 요소 중 디자인이 큰 부분을 차지 합니다. 그래서 더 멋진 제품을 만드려면 디자인을 이해하고 추구하는 것이 당연해졌습니다.

데얀 수직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디자인 예시를 통해 어떻게 소비자와 소통하고 그 힘을 발휘할 수 있는지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구부터 전자기기, 건물까지 다양한 물건들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에 친숙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더욱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전문가가 정의하는 디자인과 그 디자인이 끼친 여러 영향들에 대해 의견을 말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예술작품과의 차이점을 이야기합니다. 디자인의 목적성 때문에 예술성이 가려지는 것에 대해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디자이너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그들의 관점으로 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